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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

(투데이환경경제) 홍일화 초대개인전 ‘빛이 숨을 쉴 때’ ... 신작 20여 점 전시

홍일화 초대개인전 ‘빛이 숨을 쉴 때’ ... 신작 20여 점 전시올미아트스페이스(allmeartspace) 홍일화 초대개인전 9월30일까지 개최2024 키아프 서울에서 주목받는 생태화가 홍일화 ,,, 빛으로 가득한 세상 시각적 재현올미아트스페이스의 9월 기획 홍일화의 <빛이 숨을 쉴 때> 초대개인전은 2024년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이번 홍일화 초대개인전은 기존의 표현법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홍일화 작가는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법에 대해 연구하는 생태화가이다. 그의 작품은 숲과 공생을 표현하며, 사람이 예전에는 숲에서 살았지만, 지금은 숲 안에서 사는 방법을 잊어버린 현대사회의 삶을 작품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자 한다.그의 작품에는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 없다. 또한 원근법을 중요시하지 않고 태초의 숲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설명한다.숲의 나뭇가지 틈으로 내리쬐는 빛의 모양을 가시처럼 가늘고 날카로운 붓질로 묘사하여 눈부심을 표현하고. 빛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듯한 구도와 시점으로 빛이 조성하는 분위기에 앞서 광원을 똑바로 쳐다보기 힘든 눈부신 상태를 시각적으로 재현한다. 빛이 숨을 쉴 때 / oil on canvas, 2024‘올미아트스페이스’는 미술, 공예, 조형예술 등을 망라한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한국 예술을 온전히 표현해 보고자 노력하며 현대미술 분야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프론티어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현대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잊혀져 가는 예술의 아름다움들을 모색하고자 한다.그 의미를 담아 이번 홍일화 초대개인전은 올미아트스페이스와 함께 현대미술의 한 장르를 소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홍일화 초대개인전 ‘빛이 숨을 쉴 때’ ... 신작 20여 점 전시 < 문화 < 기사본문 - 투데이환경경제신문 (todaye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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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건설 ESG 경영, 선택 아닌 필수

건설산업연구원 개최 ''정책 방향 세미나'서 "재무 성과 긍정" 평가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건설산업 재탄생을 위한 ESG 경영의 가치 탐색'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건설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단순히 규제 대응이나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 아닌 지속가능성 확보와 재무적 성과 향상 측면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8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위한 ESG 정책방향 세미나'에서 " ESG경영이 건설기업과 건설산업 차원에서 어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 주목해야 한다"며 "보다 전략적인 ESG경영 추진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이 연구위원은 "현재 국내에서는 대형 건설기업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선언 및 탄소배출 감축목표 설정과 ESG 공시기준 대응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중견, 중소 건설기업의 경우 기존 안전, 환경, 윤리경영 체계를 유지하고, ESG 경영 대응은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지난해 8월 기준 50위 이내 건설기업 중 탄소중립 선언 기업은 11개지만 30위 이내가 9개 기업이며, 탄소배출 감축목표 설정 기업은 14개에 불과하다.이 연구위원은 ESG 경영 추진에 따른 성과 향상이 개별 건설기업 단위뿐만 아니라 건설산업 차원으로 확장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ESG 경영을 건설산업 차원으로 확장한다는 의미는 건설산업의 참여주체 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주체들이 ESG 경영을 실천해 산업 내 관행이 정착되는 것을 말한다"며 "건설산업 단위에서 ESG 경영은 가치사슬 내 협력주체 간 대립 및 갈등, 부패, 안전사고, 환경훼손 등 4대 구조적 문제점들을 개선해 산업 재탄생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ESG 경영은 건설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 재무적 성과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세부적으로 지속가능성 제고와 관련해 이해관계자로부터 지속가능성 위협요인 감소 경로와 ESG 관련 시장 전환 및 좌초자산 리스크 대응 경로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김영덕 선임연구위원이 건설산업의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영역별 전략과제와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건설산업연구원)건설산업의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영역별 전략과제와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한 김영덕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국내외 ESG 확산과 건설산업 수요변화에 대응한 전략적인 건설산업의 ESG 경영의 핵심 성과요인과 실천과제를 제시했다.김 선임연구위원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자리잡았다"며 "최근에는 지속가능성 가치에 초점을 맞춘 이해관계자 경영과 사회적 책임 그리고 조직의 혁신과 성장 관점으로 실무적인 측면으로 통합된 개념으로 발전됐다”고 분석했다.이어 "건설산업도 최근 ESG의 이슈와 법·제도적 환경변화에 맞춰 환경, 사회 그리고 거버넌스 영역별로 실질적인 대응전략 및 실천과제를 발굴,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건설산업에 대한 기대와 수요에 맞춰 ESG 가치의 산업 내 공감대 형성하고 협력네트워크 구축하는 등 건설산업 ESG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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